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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리뷰 사이즈 추천

by ISU@ 2023. 12. 16.

안녕하세요.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제품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로 처음 설립은 '메트로 스포츠웨어'로 샘 틱(Sam Tick)에 의해 설리되었습니다. 1985년 Snow Goose로 개칭하였고, 2000년 현재 명칭인 Canada Goose로 변경되었습니다.

 

캐나다구스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모토로 시작된 캐나다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유럽 이탈리아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와 함께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구스는 몽클레르와는 다르게 야상형 스타일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높은 필파워로 보온성이 탁월합니다. 

1970년 다운 필링 기계로 공기를 이용하여 다운을 재킷에 넣는 공법으로 등산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구스는 캐나다에 서식하는 오리과 조류로(야생기러기의 한 종류) 구스라고 하여 거위털이라고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캐나다구스는 오리털을 사용한 패딩을 만들지만 퀄리티는 오리털에서 최상위로 웬만한 중하급의 거위털 정도는 가뿐히 넘어서는 퀄리티와 보온성, 필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표상품

 

익스페디션

 

캐나다구스의 대표상품은 누가 뭐라해도 익스페디션(expedition)일 것입니다. 제가 보유한 모델로 캐나다구스를 한국에서 인지도를 크게 올린 대표 상품입니다. 한때 익스페디션과 유사한 스타일의 패딩이 한국을 점령했던 시기가 있을 정도로 큰 유행을 했었는데요. 원래 남극 과학자를 위해 개발된 패딩으로 보온력은 탁월함을 보입니다. 패딩의 모양새도 야상형으로 수납성도 좋고 실용적인 패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나 10년이 지나도록 스테디셀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캐나다구스의 와펜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극지방을 탐험하고 싶은 설렘이 느껴집니다. 캐나다구스가 한참 유행할 당시 구매를 했으니 10년 가까이 보유중인데, 손목 시보리가 살짝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단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뒤편에 EXPEDITION 디테일이 멋스럽습니다. 익스페디션의 슬림핏 버전인 시타델과 다른 부분입니다. 시타델은 CANADA GOOSE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패딩 내부쪽 스트링이 있어 차가운 냉기를 막아줍니다. 보온력은 정말 탁월한 패딩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뛰어나고 실용성이 높아 출근룩이나 평소 밖에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 국내 매장가는 275만원입니다.

 

 

착용샷

■ 제품사이즈 : S/P

■ 신체스펙 : 180cm / 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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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익스페디션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익스페디션의 슬림핏 버전으로 헤비한 익스페디션이 부담스럽다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시타델과 익스페디션의 디자인 차이는 뒤쪽 후드 아래 자수 패치입니다. 시타델의 경우 익스페디션의 'EXPEDITON' 문구와는 다르게 'CANADA GOOSE'라고 적혀있습니다.

 

랭포드

슬림한 캐나다구스 패딩으로 도시에서 출근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240만원입니다. 

샤토

깔끔하고 똑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랭포드와 마찬가지로 도시에서 출근룩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정장과도 매치가 좋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국내 매장가는 240만원입니다.

 

캐나다구스 국내반응 및 해외반응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로 몽클레르와 쌍벽을 이루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다양한 수입 브랜드들이 국내 런칭을 하고 슬림한 몽클레르의 디자인 선호도가 높아져 과거에 비해서는 살짝 선호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의 자부심이 담긴 브랜드답게 선호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한국인들보다 덩치가 큰 서양인에게 선호도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